이크 메일을 놓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메일 주소가 3개 있습니다. 물론 사용에 있어 주부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gmail을 사용합니다만, 가끔을 놓치는 메일이 발생합니다.
작년 12월에 DonorBox에서 온 한통의 메일을 스팸으로 오인하고 휴지통에 버렸나봅니다. DonorBox는 개인 및 비영리 단체가 인터넷을 통해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모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12월말에 R 재단으로의 25유로 기부가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주 작지만 2020년부터 년간 기부하는 기부금 카드 결제가 실패한 것입니다.
카드 유효기간이 도래해서 카드를 갱신했었는데 왠만한 결제 시스템의 카드정보를 변경했지만, 이 사이트의 결제정보는 변경하지 못했나 봅니다.
늦었지만 결제했습니다.
메일의 링크를 타고 들어간 후 카드정보를 변경하고 바로 결제하였습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연간 기부하는 플랜입니다.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작년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기부했었군요.
Figure 1: 연간 기부 플랜 정보
연체의 개념은 없지만 뒤늦게 기부했어도 R 재단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영수증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Figure 2: 연간 기부 플랜 정보
기부를 하면요
R Foundation Supporting Members & Donors 페이지의 Supporting Members 섹션에 간단하게 소개됩니다.
Figure 3: 기부자 명단
이렇게 기부해보세요
R 재단 홈페이지{target="_blank}를 방문하여 다음 그림처럼 Donate 메뉴를 누릅니다. 그러면 기부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Figure 4: r-project 홈페이지
R 재단에 기부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연간 25유로 기부로 R 재단의 후원 회원 되는 방법
- 50 유로 이상부터 시작하는 일회성 및 정기 기부
다음 그림을 선택하고 연간 기부 동참에 참여합니다. 메뉴를 보면,
개인기부는 25 유로, 기관 기부는 250유로, 후원자는 500유로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Figure 5: 연간 개인 기부
저는 첫번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25 유로면 한화로 3만5천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앞으로는요
개인적으로 R을 사용하면서 얻은 이득이, 회사에서 R을 사용하면 얻은 효과를 생각하면 미미합니다. 겸연적기 까지 합니다. 이제는 카드 정보가 바뀌어서 기부금 납입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후원자가 되려 합니다. 그런 날을 꿈꿔봅니다.